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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12개 플랫폼사 나선다
소상공인공단-11번가·KT·롯데쇼핑 등과 상생협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30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12개 플랫폼사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상생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박달주 상무, 브레이브모바일 김태우 CPO,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상무, 위대한상상 유재혁 부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페이타랩 김철 CTO, 카카오 권현옥 리더, 카카오스타일 김영길 CFO, 크몽 김준태 이사, G마켓 이기정 이사. [공단 제공]

11번가·KT·롯데쇼핑·카카오 등 12개 플랫폼 기업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판로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개 사와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 상생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으로 공단과 12개 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강화에 힘을 합친다. 먼저 5월 지역상권과 소상공인 내수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판매 및 홍보, 기획전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회사는 11번가(대표 안정은),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대표 김상현), 브레이브모바일(대표 김로빈),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 위대한상상(대표 전준희), 페이타랩(대표 곽수용), 카카오(대표 정신아),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 크몽(대표 김태헌), G마켓(대표 전항일), KT(대표 김영섭) 등.

플랫폼 기업들은 저렴한 가격에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이밖에 소상공인의 업종, 업력, 관심사에 따라 신규 입점교육, 온라인셀러 양성, 플랫폼 활용교육, 특화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운영컨설팅, 브랜딩 및 촬영기술 등 실전교육도 해주기로 했다.

소상공인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5월 동행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민간 플랫폼 기업들과 힘을 합친다. 온라인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가진 무한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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