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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이츠서비스-경기도, 배달파트너 안전환경 조성 업무협약
강남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등 MOU…다각도 지원
김명규(왼쪽부터) 쿠팡이츠서비스 대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은 2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배달파트너 안전환경 및 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쿠팡이츠서비스와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쿠팡이츠서비스는 양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 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 쉼터 보호 장구 및 물품 지급 등에 힘쓸 방침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해 11월 강남구와의 업무협약, 지난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의 업무협약 등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에 이어 최근 혹서기 대비 무상 안전 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여는 등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지속 힘써왔다.

또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 대면 이륜차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안전용품을 무상 지급했다. 향후에도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안전 교육 실시 ▷안전 점검 지원 ▷안전 용품 지급 ▷쉼터 지원 등 안전한 배달 문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기가스, 소음 측정 및 저감장치 상태 점검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팡이츠의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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