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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가 올려 가짜 할인’ 막는다…무신사, 입점사 전수조사
7월 한달간 자정 진행…8월부터 본격 모니터링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무신사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입점 브랜드의 부당 판매 행위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우선 할인 행사를 앞두고 입점 브랜드사에서 상품 판매가를 인상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판매량을 늘리려고 할인 폭이 큰 것처럼 눈속임하는 행위를 막겠다는 것이다. 정상 판매가를 올려놓고 상시 할인하는 것처럼 속이는 행위도 점검 대상이다.

무신사는 이날 입점 파트너사들에 이런 내용을 공지했다. 내달 유예기간을 거쳐 8월부터 전수조사 방식으로 점검에 나선다.

무신사는 그동안 입점 브랜드 간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는 데 힘써왔다. 작년에는 가품(짝퉁) 판매를 차단하고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식재산권 보호위원회'를 독립기구로 설치했다. 올해 초에는 입점 브랜드의 상품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안전거래센터' 조직을 꾸렸다.

무신사 관계자는 "의도적으로 가격을 인상하거나 할인율을 부풀리는 행위는 고객 기만에 해당한다"며 "브랜드 건전한 성장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정한 플랫폼 운영 방안을 지속해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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