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주도하는 모빌리티 전문가 체험
청소년이 직접 코딩으로 차량과 드론 연계 이동 조작
내달 15일 ‘모빌리티 유니버스’ 미디어아트 전시시설 오픈
청소년이 직접 코딩으로 차량과 드론 연계 이동 조작
내달 15일 ‘모빌리티 유니버스’ 미디어아트 전시시설 오픈
[한국잡월드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카카오모빌리티와 미래 도심항공교통 전문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신규 체험을 17일 새롭게 선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한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직업체험실은 미래 도시 속 주인공이 되어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전시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고, 코딩으로 차량과 드론과의 이동을 연계해 보는 등의 임무를 수행해 볼 수 있다.
내달 15일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도 개관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방식의 전시시설로, 관람객이 직접 디자인한 UAM,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 이동 수단이 도심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 청소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으로 체험 프로그램 전문성이 강화되어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이 미래 세대가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