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랄프 로렌이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미국 대표선수단 공식 의상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랄프로렌은 미국 대표팀 선수 전원이 착용할 개막식과 폐막식 퍼레이드 유니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파리 올림픽은 랄프 로렌이 아홉 번째로로 미국 대표팀을 위해 공식 유니폼을 제작하는 대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2012년 런던, 2014년 소치, 2016년 리우, 2018년 평창,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 이어 2024년 파리에서도 미국 대표팀과 함께 하게 된다.
랄프 로렌은 이번에도 공식 의상 후원사 자격으로 선수단이 입을 개·폐회식 퍼레이드 유니폼과 선수촌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빌리지웨어(Villagewear)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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