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조직 견인…"지속가능한 가치 제시할 것"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삼정KPMG가 경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임 파트너에는 정보통신(IT) 감사, 사이버 보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내부통제, 리스크 매니지먼트, 이전가격 등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임용됐다.
또한 공공부문, 인프라,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 기업 및 사모펀드(PE) 중심의 인수·합병(M&A)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이번 신임 파트너에는 1988년생을 포함해 ‘MZ세대’ 파트너 승진으로, 삼정KPMG의 젊은 조직 문화 확산을 견인했다. 올해 2명의 신임 여성 파트너가 선임됐다. 삼정KPMG는 다양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성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고객과 사회에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이번 신임 파트너들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한발 앞서 고객 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끊임없이 제시하며, 고투마켓(Go-To-Market)을 실천하는 프로페셔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파트너 명단
▷감사부문: 김보성, 김영선, 김재민, 백종완, 신광진, 심진보, 오윤근, 이재영, 임순철, 전태웅, 정승환, 최연, 허승훈
▷세무자문: 류수석, 이동화, 이영호, 정연우, 허재영
▷재무자문 : 김태용, 박송학, 백창현, 안세민, 채요한
▷컨 설 팅 : 김지형, 송재원, 정태경, 조용철
▷품질관리 :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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