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에서 7월 21일까지 진행
[롯데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강남점에서 내달 21일까지 패션 브랜드 ‘누누’(nounou)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누누’는 그래픽 아티스트인 장 줄리앙과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함께 설립한 K 브랜드다. 유쾌하면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굿즈, 가구, 패션 소품을 선보인다. 올해 2월에는 프랑스 파리의 ‘봉마르셰’ 백화점에서 두 달간 팝업스토어를 열어 수십 만 방문객을 유치했다.
팝업스토어는 영국 패션 브랜드 ‘더콘란샵’과 협업해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전개하는 ‘더콘란샵’ 강남점 매장에서 7월 21까지 ‘더콘란샵x누누’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협업 상품은 5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누누의 대표 아티스트인 장줄리앙 작가와 허재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참여해 직접 디자인했다.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제작한 ‘맥주잔(3만2000원)’, ‘와인잔(3만 5000원)’, ‘요거트볼 (3만4000원)’ 등이다. ‘노트북파우치(6만8000원)’, ‘에어팟 케이스(4만원)’, ‘다용도 원형 파우치(4만5000원)’ 등 신제품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팝업 시작일인 19일부터 30일까지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더콘란샵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