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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