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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살 맞아?...미인대회 나간 할머니의 동안 비결 '이것'
마리사 테이조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미인대회에 출전한 70대 여성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스 텍사스 USA'에 참가한 마리사 테이조(72)는 최근 대중문화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젊음을 유지한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이 대회에서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동안 미모는 큰 화제가 됐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 오트밀로 이뤄진 식단을 기본으로 한다"고 했다.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그녀는 닭고기와 생선, 스테이크까지 여러 육류를 가끔 즐긴다고 했다. 간식이 먹고 싶을 땐 시중에 파는 과자 대신 아몬드 가루와 약간의 설탕을 넣은 쿠기를 먹는다.

마리사 테이조 인스타그램

음식과 함께 중요한 건 운동이다. 그는 특히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테이조는 40세부터 근력 운동을 시작해 일주일에 5~6일 정도 실천했다고 한다. 그는 "근력 운동을 하면 멋진 체형을 만들 수 있다"며 :상체에 생긴 근육 덕에 허리가 얇아 보이게 돼 ‘콜라병 몸매’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 비결에 대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이조는 “저는 매우 활동적이에요. 멈추지 않아요. 그리고 이건 모든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거예요. 몸 쓰기를 멈추지 마세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움직일 수 있어요. 계속 움직이면, 나이가 더 들어도 잘 움직일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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