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대상 ‘주니어랩 2기’ 진행
스마트모빌리티 기획·구현 체험
스마트모빌리티 기획·구현 체험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기사의 청소년 자녀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개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택시 기사 가정 내 청소년 가족의 성장을 지원하고 택시 업계와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 2회째인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신청 접수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전국 택시 기사의 청소년 자녀·손자녀 중학생 참가자 30명은 지난 1~4일, 3박 4일 동안 경기 용인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진행된 캠프에 참여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 캠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직접 서비스화하는 ‘코딩 교육’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 기획자·개발자와 ‘멘토링 세션’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로봇 릴레이 경주·로봇 씨름대회·미니게임’ 등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영기 기자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