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무관’ 영화·외식 할인 등 강화
서울 종로구 쉐이크쉑 종각점에서 고객들이 KT 멤버십 ‘달.달.혜택’을 사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세트메뉴를 구매하고 있다. [KT 제공] |
KT는 8월을 맞아 영화, 외식, 쇼핑 등 무더위를 날려줄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KT멤버십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KT 고객 누구나 멤버십 등급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달.달.혜택은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16일부터 시작하는 이달의 ‘달.달.혜택’은 영화와 외식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이달 달달초이스를 통해 쉐이크쉑, 엽기떡볶이, 이디야,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샐러디, 파파존스 피자, 배스킨라빈스, 던킨, 어바웃펫,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6000원 영화예매권을 제공해 최신 개봉작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달달스페셜을 통해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 밀리의 서재, 삼다수, 그리팅, 롯데면세점, 오디티모드, 원스토어, 모나용평 등의 할인을 선보인다.
달달찬스를 통해서는 복합골프문화공간 ‘백야드’의 무료 골프레슨,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설빙 기프티쇼 2만원권, 엔젠바이오 DTC 유전자 무료 검사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T 멤버십은 집에서 VOD를 감상하면서 멤버십 포인트까지 아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권제인 기자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