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공식환영식을마친 뒤 환담 자리를 갖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프라하)=서정은 기자] 체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19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이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공군 1호기편으로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푸른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회색 정장에 검은 블라우스 차림으로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양국 관계 강화방안을 폭넓게 논의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우선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경제협력 이슈를 차별화 해서 논의한다. 또 파벨 대통령 주최 공식만찬회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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