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는 최근 대한민국 명장 8인에 대한 석좌교수 임명식을 열었다.(사진제공=호산대)
[헤럴드 대구경북=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대한민국 명장 8명을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방순극 명장(품질), 박순복 명장(금속재료), 배명직 명장(표면처리), 임호순 명장(미용), 우용달 명장(기계조립), 윤태호 명장(농업기계), 이충호 명장(보일러), 김규환 명장(품질) 등이다.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된 호산대는 이들 명장을 직업교육 분야에 투입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김재현 부총장은 "명장들이 갖고 있는 고숙련 기술이 성인학습자들에게 도제식으로 전수됨으로써 보다 질 높은 기술 습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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