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 기간인 23일 다양한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2016 김해 맛 집 및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3월 김해지역 음식점과 시민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 14개 팀이 참여해 김해식품박람회가 열리는 수릉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경연은 출품요리 전시와 시식을 통한 심사와 시민 시식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마련된 대형 비빔밥 만들기는 300~500인 분량의 비빔밥을 허성곤 김해시장과 내빈,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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