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책을 무료로 드립니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과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다음달 10일부터 7월14일, 7월29일까지 각각 무료로 책을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다음달 10일부터 실시되는 북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영유아(2010~2016년생)가 대상이다.
북스타트 사업은 독서습관 정착을 위해 그림책 선물을 하는 것으로, 사회적 육아지원 및 지역 공동체 문화 운동이다.
책은 연령별로 3단계로 나눠 그림책 2권을 배부한다. 신청 희망자는 아기 이름의 도서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두 도서관은 이 사업과 함께 같은 기간 동안 ‘부모특강’과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특강 및 후속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방문 또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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