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삼문문화체육회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적십자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밀양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허홍 밀양시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애쓰신 분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고생하는 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마음을 다지고 장애인 모두가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에게 노고를 격려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