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27일 청량면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에서 ‘생명존중마을 실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열 군수, 김홍식 보건소장, 김소영 정신건강증진센터장, 활동관계자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생명존중마을 실천 인증 기준은 주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생명지킴이 교육 수료 여부와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마을로 방문해 실시되는 정신건강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참석률 등이다.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는 이장 등 마을 운영위원들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생명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이번 인증 현판식을 갖게 됐다.
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지역내 생명존중실천 마을을 점차 늘려나가 주민들의 생명존중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 262-11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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