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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 위해 스토리텔링 강연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김해시는 최근 지역내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스토리텔링 강연에는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의 장재규 스토리디렉터가 주강사로 참여해 문화관광콘텐츠에 스토리텔링을 덧입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장재규 스토리디렉터는 “이곳 김해시는 오랜 역사와 문화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이자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최적화된 지역”이라며 “스토리텔링의 가장 기본은 소통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서는 감성의 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참석해준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김해시 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할 것”이라 전했다.

김해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양질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왔고 최근에는 가야테마파크와 클레이아크 미술관, 봉하마을, 낙동강레일파크 등을 연계한 코스관광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공존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객을 직접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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