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중구청은 도농교류 활성화 및 도시민에게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5일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울주군 상북면 소호마을을 찾아 트랙터 마차를 타고 산골마을투어를 비롯해, 치유의 숲 체험, 야생차 시음, 산나물 장아찌 담그기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을 가진다.
모집은 18일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에게 농업의 이해를 돕고 도시와 농촌 간 주민화합은 물론, 도농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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