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1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양산시 하북면 소재)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 관내 30여 명의 여성리더 및 시민참여단 및 나동연 양산시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50여 명이 참석, 「지역을 살리는 힘! 여성친화도시와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은희 강사의 특강 및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내가 만든 여성친화도시 슬로건 만들기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시민참여단 및 여성리더들이 스스로 지역정책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의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도민체전 및 웅상회야제 등 크고 작은 우리 시 행사들이 여성리더분들이 있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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