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울산 자연보호남구협의회, 수목 환경보호메시지 표찰 게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사)자연보호 남구협의회(회장 이원무)는 12일 솔마루길 일원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및 수목 환경메시지 표찰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4개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제출한 참신한 환경보호 슬로건 메시지를 친환경 표찰에 새겨 주요 등산로 수목에 게시하는 행사로, 솔마루길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환경사랑과 자연보호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등산로를 산책하면서 표찰메시지를 찾는 이색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환경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 자발적으로 자연보호운동에 앞장 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 4월에도 정골못 자연생태체험장 일원에 생태계교란생물인 황소개구리 알 퇴치행사를 개최하는 등 꾸준하고 활발한 자연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