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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여섯번째 '작은 도서관 학교'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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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6회 양산시 작은도서관 학교'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학교는 도내 유일하게 양산시에서만 운영 중인 사업으로 매년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하는 행사다.

행사는 지역 독서운동의 뿌리 작은도서관의 성과와 추진방향, 보조금 정산법, 도서관리 및 상호대차시스템 이용교육 등이다.

현재 양산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총 53개소로 이는 전국 평균 25개소의 2배가 넘는 규모. 양산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4억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인구수 대비 도내 1위로 작은도서관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앞서가는 작은도서관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수고하시는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작은 도서관이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양산문화발전에 향도적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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