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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 ‘명랑토끼 만만세’ 공연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동구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작은음악회인 ‘명랑토끼 만만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성시어터라인(대표 김성제)에서 기획한 이야기 연극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토끼와 관련된 여러 동화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온 가족이 다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어린이들이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우드블럭 등의 교육용 악기와 장구, 징 등의 전통악기를 활용해 동물들의 움직임과 장면의 효과음을 나타내는 음악극 형식으로 어린이들의 감수성 증진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 지역민들에게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있음을 알리고 색다른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문화체감도를 높이고 문화융성을 실현하기 위한 문화융성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꽃바위문화관은 지난 4월 마술콘서트를 성황리에 상연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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