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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농협, 삼호中외 12개교 대상 스쿨뱅킹 장학금 2억1천80만원 전달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 27일 관내 1사1교와 스쿨뱅킹을 맺고 있는 삼호중학교 외 12개교의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 총 2억1천80만원의 장학금을 이상문 조합장과 지점장이 해당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식 행사에 즈음하여 22개교 105명에게 15,75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거래 고등학교에 대한 장학금 지급은 올해 수능이 끝난 후에 지급 할 예정이다.

중앙농협은 이번에 수여한 중학교 장학금 지급을 포함하여 2004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3,537명에게 6억4천855만원의 장학금과 결식학생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학교 관련 거래를 맺고 있는 42개교와 1사 1교를 체결하여 학교발전기금 등으로 3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상문 조합장은“새로운 변화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대내외 경영여건이 좋지 않지만 지역 환원 차원에서 관내 농민조합원과 지역민의 자녀 학비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농민 조합원을 위한 중앙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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