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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 '구도심 녹지공간 조성 사업' 준공식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중구청은 27일 오전 복산성당 앞에서 ‘구도심 녹지공간 조성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박성민 중구청장과 김영길 중구의희의장, 시?구의원, 지역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지난 2013년 국토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35억원을 투입, 번영로 복산성당 일대 772㎡에 소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소공원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등 각종 나무 390그루를 포함해 산책로, 나무의자 등의 편의시설과 기와를 얹은 전통방식의 담장이 조성돼 있다.

인사말에서 박청장은 “우리구의 관문인 번영로 일대에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고객과 주민들의 쉼터 역할로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과 “우회차로 개설로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돼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물론, 도로 환경이 개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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