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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고래문화마을로 확보한 국비 지역역량강화사업에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가 '2015년 지역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억 3000만원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고래문화마을 조성사업이 ▲ 지역특화 고래테마와 주변자원을 연계해 활용한 사업기획, ▲ 쇠퇴한 지역의 재생과 이미지 개선, ▲ 예산절감 및 구민감사제도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꼽혀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24개 사업이 선정 됐다.

이번에 확보된 지역역량강화 사업비는 성과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역량강화교육,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미래먹거리 사업인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와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문화특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고래문화특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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