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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농업기술센터, '시민과 함께 하는 손모내기 축제' 열어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11회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손모내기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농민회 주최로 28일 화목동 농협공동법인 쌀재배단지에서 개최하며, 오전 10시 풍년 기원고사를 시작으로 모내기 교육과 시범, 모내기체험 3,300㎡, 전통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내기가 끝난 후 못밥(비빔밥)과 과일 등을 먹으며 어른들은 옛 추억을 어린이와 학생들은 색다른 경험을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평야가 김해지역에 있지만, 직접 모심기나 벼농사 체험을 해 볼 기회가 없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옛날의 방법인 손모를 심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우리 쌀, 농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만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우리 지역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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