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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노현진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산부인과 노현진 교수가 그간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33nd Edition)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노현진 교수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 SCI(E)급 학술지에 논문들을 발표함으로써 부인종양학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올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2009년 울산대학교병원에 부임한 노현진 교수는 부인암, 부인종양, 복강경 수술 등을 전문으로 하고있다. 특히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이용한 난소 종양 제거 수술법을 발표해 해외와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으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등재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고,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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