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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장배 여성클럽초청 축구대회’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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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역 여성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16경남은행장배 여성클럽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강 십리대밭축구장에서 진행된 2016 경남은행장배 여성클럽초청 축구대회는 울산 5개팀과 경남·부산·경북 7개팀 등 총 12개 여성 축구팀이 참가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경남은행장배 여성클럽초청 축구대회는 울산지역 여성축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여성축구 동호인 모두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팀들은 4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 후 각 조 1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가졌다.

울산중구팀과 울산동구팀이 맞붙은 결승전은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울산중구팀이 최종 스코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한 울산중구팀 김후경씨는 “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단 모두 팀웍을 착실히 다져온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기쁘다. 내년에도 꼭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동구팀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공동 3위는 울산울주군팀과 울산남구팀에게 돌아갔다.

또 대구서구팀과 포항포비팀은 각각 페어플레이상과 화합상을 수상했다.

개인별 시상에서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최성은선수(울산중구팀)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박춘미선수(울산동구팀)가 우수선수로 뽑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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