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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울산농협, ‘울산지역 브랜드쌀 특별 판매전’ 실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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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농협(본부장 김재철)은 울산지역 브랜드쌀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울산관내 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울산지역 브랜드쌀 특별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울산쌀 100톤(5,000포/20kg)을 판매 목표로 울산지역 브랜드쌀 20kg 구입고객에게 찹쌀 1kg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울산지역
대표 브랜드쌀인‘복조리찰메쌀’과‘봉계황우쌀’은 사은품 지급과 함께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금번 행사는 쌀 소비량 감소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울산시와 울산농협이 공동으로 후원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쌀 소비 감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지역우수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관내 기업체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및 구입협조문 발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울산농협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각종 지역문화체육행사에 참여해 울산쌀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울산현대축구단과‘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철 본부장은“벼 매입량 증가와 산지 쌀값 하락으로 쌀 농가 소득이 감소하여 어려움이 많다”며“앞으로도 지역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면서“시민들이 지역쌀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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