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개장…8월 23일까지 60일간 운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동구가 24일 오후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시구의원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와 울산해양경비안전서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으며, 경찰과 119 수상구조대 등 근무자들이 성실근무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일산해수욕장은 6월24일부터 8월23일까지 60일간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에 해변에서 폭죽을 사용하거나 흡연하다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올해 개장기간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일산해수욕장 해안선 800미터 전체에 해파리 방지 그물망을 오는 7월중 설치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휴가철에는 하계휴양소 등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해 6월 25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념공연-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인기가수 정수라, 추가열, 지원이, 동후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의 낭만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