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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제15회 나눔중구 옛날장터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중구청은 7월 2일 오전 11시부터 문화의거리일대에서 ‘여름 바캉스 별난장터’라는 테마로 제15회 나눔중구 옛날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는 수영복, 물안경, 물놀이 기구 등 바캉스용품과 코펠, 텐트 등 야영장비 등을 벼룩시장 판매 참가자들이 판매 또는 교환의 장으로 열린다.

특히,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음성군에서 지역 특산물인 인삼, 다올찬수박과 농가에서 직접 만든 된장, 고추장, 반찬류, 미숫가루 등과 잡곡, 야채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농협에서 각종 야채, 과일류 등 풍성한 살거리 행사도 제공한다.

또,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천연세제 만들기 설명 및 판매,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폐의약품 수거, 그리고 종이팩이나 우유팩을 가지고 오면 휴지와 교환해주고,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가입 안내, 무단투기 및 생활쓰레기 환경사진전 등 각종 녹색생활 실천과 자원순환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이밖에도 밸리댄스, 마술쇼 등 찾아가는 종갓집문화음악회 차량인 ‘트랜스락’을 활용한 재능기부 공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과 옛날장터 향수를 느낄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의류, 신발 등 기증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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