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남밀양농협 노화숙(여, 59세) 상무는 29일 밀양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노화숙씨는 오는 30일 퇴직을 앞두고 퇴직금의 일부를 밀양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정성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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