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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이순신' 주제 시민교양강좌 열어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김해시가 7월 시민교양강좌로 건국대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7일 김해문화원에서 개최한 제326회 시민교양강좌에서 신병주 강사는 '난중일기 속의 장군 이순신, 인간 이순신'이라는 주제로 난중일기를 통해 위기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 및 인간적인 진면목을 알렸다.

신병주 교수는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며,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원, 경기도문화재 전문위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왕과 아들』, 『조선 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왕실의 혼례식 풍경』, 『조선 평전』 등이 있다. 또한 ‘역사저널 그 날’(KBS1)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며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육성과장은 “민선6기 7대 시정지표인 '하나된 김해'를 위해 『시민교양강좌』를 권역별로 순회·개최함으로써, 시민이 하나 되는 최적환경 교육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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