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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장애인 수영선수단, 금 2개 등 메달 5개 획득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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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장애인 수영 선수단이 제주도지사배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이재은, 김영서, 장영수 감독, 최재윤선수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 장애인 수영 선수단이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메달 5개를 획득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 선수단은 자유형과 접영, 혼영, 평영에 출전, 금 2개, 은 1개, 동 2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리우패럴림픽 국가대표인 한동호선수는 자유형 50m와 접영 100m에 출전, 26초24, 1분14초82의 기록으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패럴림픽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김영서선수는 평영 100m에서 1분56초37로 은메달을, 최재윤, 이재은선수는 혼영 200m에서 각각 4분10초, 3분31초4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4월 창단한 북구청 장애인 수영 선수단은 창단 후 매 대회마다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으로 거두고 있다. 선수단은 다음달 13일과 14일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열리는 제3회 울산시장배 수영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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