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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현장 점검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이 25일 개소를 앞둔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미리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동구 서부동 미포복지회관 5층에 마련중인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사무실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권 구청장은 현재 조선업 불황과 더불어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개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완료하고, 퇴직자들이 센터를 방문했을 때 소외받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는 지난 6월말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지정에 따라 현지 지원을 위해 동구 미포복지회관 5층에 설치되며, 동구청을 비롯해 울산시와 고용노동부, 울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참여해 35명이 근무한다.

고용유지지원금, 세제해택 등 기업 지원은 물론 실직자 개인에 대해 실업급여, 재취업, 창업, 긴급복지, 심리안정 지원 등 실직자에 대한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는 28일 오전 10시30분 개소식을 갖고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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