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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6곳,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구립도서관 6곳(중앙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농소1동도서관, 농소3동도서관, 염포양정도서관, 명촌어린이도서관)에서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6개 구립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연체자를 해제하는 '도서관 해피 데이'를 운영한다. 30일 이내 도서 연체중인 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준다.

또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주간의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중앙, 기적, 농소3동, 염포양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시네마'를 운영,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영화를 상영한다.

이밖에도 중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오전 10시 30분 색동회 동화구연,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영어동화책 및 그림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목요일 오전 11시 인문학 특강을, 농소1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 보따리' 동화구연을 진행한다.

도서관별 자세한 일정은 북구 구립 도서관 홈페이지(www.usbl.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특히 도서연체자의 대출정지 해제로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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