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이태규)는 25일 1시간 동안 남목파출소 일대에서 동부경찰서장, 권명호 동구청장, 남목 1·3동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동부경찰서 주관으로 여성이 더욱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을 만들자는 취지로 남목의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포순이봉사단, 여성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권명호 동구청장도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돕기 위해 순찰활동에 동참했다.

울산동부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 진단팀을 필두로 가로등 조도가 낮고 어두우며 여성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 위주에 대해 계속적으로 환경 개선 및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규 동부경찰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권명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항상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는 협력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동부 경찰은 여성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치안 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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