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사무소(소장 이석범)는 29일 지역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안전성 지도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김재철 울산농협본부장, 이석범 농관원 울산사무소장, 울산농협관계자 및 농관원 울산사무소 팀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 울산지역 로컬푸드의 활성화 ▲ 농식품 안전성조사·친환경인증·원산지표시 제도 정착 ▲ 로컬푸드 입점농가에 대한 농식품의 잔류농약 등 안전성 지도·교육과 조사 ▲ 로컬푸드 입점농가에 대한 농식품의 원산지표시 지도·교육과 표시위반 단속 협조에 관한 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농협은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중순 울산원예농협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개점,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사무소와의 업무협력 MOU체결로 울산지역 로컬푸드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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