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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농소농협, 농업인 자녀 52명에 장학금 4천9백만원 전달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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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9일 농소농협 3층 대강당에서 농민조합원 및 당 농협고객의 자녀 52명을 선발해 4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소농협 장학생(대학생) 선발은 농민 조합원 자녀 및 당 농협 고객 자녀의 면학지원을 위해 4일부터 19일까지 총 303명이 접수해 6.2:1의 경쟁속에서 농소농협 이사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의거 전문대생 10명, 대학생 42명을 선발했으며 4년제는 100만원, 전문대는 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관내 초·중·고 졸업생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103명에게 2,9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1995년부터 2016년까지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누계액은 2,349명에게 총 8억9천만원에 달한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3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3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오래전부터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는 물론 학부모님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러한 행사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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