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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리더울산남구협의회, 무거동에서 쿨맵시 캠페인 전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그린리더울산남구협의회는 30일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대에서 여름철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 그린리더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쿨맵시 입기 캠페인은 실내 냉방 온도를 높이기 위해 시원하고 간편하면서도 격있는 옷을 착용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쿨맵시 착용은 체감온도는 줄이고 실내 냉방 온도를 2℃정도 높여 26~28℃ 유지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건강한 지구를 지켜 나가는 여름철 녹색생활 실천의 한 방법이다.

남구는 그린리더 100명이 지난 19일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쿨맵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캠페인 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울산 남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차세대 환경지도자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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