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허성곤)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의 날(9.7일)을 맞아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제2회 사회복지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복지재단과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지역주민, 시설종사자, 대학생으로 수상분야를 세분화 시켰다.

공모주제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노인, 여성, 장애인, 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복지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관련 정책, 제도 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 및 아이디어에 대한 공모이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2차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려 공모에 대한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모 당선작에 한해서는 지역주민, 시설종사자, 대학생으로 분류해 최우수 각1명, 우수 각1명, 장려 각2명 총 12명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시상금은 총 300만원이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도시 구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 2기 도약기를 맞아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 있으며, 6개 시설(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여성센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김해추모의 공원)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기금조성사업, 사회복지자원 발굴사업, 네트웤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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