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김해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5개의 시립도서관 별로 알차고 내실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교실과 청소년 진로캠프, 1박2일 캠프, 미술 실기, 생활건강, 역사교실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눈에 띄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도서관에서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하룻밤을 보내는 ‘1박2일 캠프’, 장식공예 사범과 배워보는 ‘재활용품 만들기체험’, 반룡산에서 곤충박사님과 함께 관찰하는 ‘기적의 곤충탐험대’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또, 방학특강으로 초충도 등의 ‘민화교실’, 경복궁과 에펠탑 등의 ‘세계건축물 그리기’, 캘리그라피로 부채와 방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다.

이밖에도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lib.gimhae.go.kr)를 이용하면 더 많은 유익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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