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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물놀이장 이용 급증에 디자인 공원 옆 주차장 200여면 추가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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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물금 디자인공원, 워터파크, 동면 석산근린공원, 웅상체육공원 등 4곳의 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7월 20일부터 무료로 개장·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물놀이장 무료 개방에 따른 주말 이용객 급증으로 주차장 확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부산대학교와 협조해 주차 문제가 가장 심각한 디자인공원 물놀이장 옆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주차장 200여 면을 이용가능토록 확보했다.

해당 주차장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은 학교측 사정으로 사용이 제한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디자인공원 내 물놀이장을 이용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산대학교와의 협조로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주차 후 물놀이장 이동시 왕복 7차선에 이르는 넓은 도로를 건너야 하므로 사고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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