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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대대적 추진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동구가 제 71회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동구는 5일부터 15일까지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동구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홍보자료를 게시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도 태극기 달기를 권장할 계획이다.

또, 동별로 국기판매대를 설치, 운영하고 아파트 단지와 상가 밀집지역 등에 홍보방송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동구청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중인 태극기 구입처도 홍보할 계획이다.

각 동별로 200세대 이상 대단위 아파트 및 주택을 대상으로 동구 전체 18곳을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을 지정하고 태극기 게양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 홍보효과가 큰 지역을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주민 홍보방송과 민간단체 참여 유도 등으로 주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길가에 게양된 국기 및 국기게양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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