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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청, 고위공직자 청렴도 10점 만점에 9.82점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10점 만점에 평균 9.82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공립 학교장 225명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252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과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이 높게 평가됐다.

그러나 업무에 대한 책임 회피·전가 및 복지부동 등 공정한 직무수행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평가대상자 개인에게 통보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적극 이행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기 관리 및 솔선수범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시 소속기관(학교)에 대한 청렴도 측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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