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6일 무더운 여름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선바위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주지회, 자율방재단, 119소방센터,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4대 수칙과 선바위 일원에서의 취사행위 금지, 불법 쓰레기투기 금지 등에 대해 중점 홍보하고 구명조끼 착용법 리플릿과 부채 등 홍보물품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로 물놀이 관광객들이 늘고 있지만 올 여름에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내려 물놀이 관련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도 매우 높다”며 “물놀이 시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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