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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에서 제8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성황리 열려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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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 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김해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진실에 질문을 던지다'를 대회주제로 전국 고교 독서동아리 43개팀 213명, 저자 4명 등 260여명이 참가해 주제도서인 '소수의견'(손아람), '한국탈핵'(김익중), '헌법의 풍경'(김두식), '비이성의 세계사'(정찬일)에 대한 열띤 질문과 토론으로 펼쳐졌다.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은 1박2일 동안 저자들과 함께 숙식하고 생활하면서, 저자와의 대화, 질문하는 독자, 토론하는 독자, 저자가 말한다, 100자 소감문 작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전국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본 대회는 전국에서 주목하는 비경쟁 독서토론 대회로서 이번 대회에는 충북교육청과 충북 소재 청주 외고 외 6개 학교 및 기관, 전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등 10여명 정도 깜짝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위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명실공히 전국적 최고 명성의 대회로서 그 진가를 발휘하며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아 그 열기가 대회기간 내내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해시가 최적환경 교육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전국 최고의 청소년 인문학읽기 대회의 정석으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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