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농협(조합장 한주신)은 9일 강동 산하지구내에 강동농협의 첫번째 지점인 산하지점(지점장 장명웅) 개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울산시 북구 산하동에 위치한 강동농협 산하지점은 상가 5천세대가 입주 할 예정인 상권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며 3층 건물에 지상 1층을 임대해 금융점포(150㎡)를 개점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병희 울산북구청 복지경제국장, 김재철 울산농협본부장, 서진곤 방어진조합장(현 농협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강동농협 임원 및 대의원 등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한주신 조합장은 “이번 산하지점 개점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금융기관 이용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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