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체중도 줄이고 최신의 운동도 배우세요”
울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건강 다이어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울주군 남부권 거주 지역주민 50여명이며, 19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은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매주 3회(월,수,금) 총 9주에 걸쳐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체 성분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한 개인별 운동, 영양상담을 시작으로 유연성 증가를 위한 스트레칭, 허리와 골반부위의 근육을 단련하는 코어(Core)트레이닝을 받게된다.
또 전문 휘트니스센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짐볼, 튜빙, 캐틀벨, 짐 스틱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밸런스, 근력운동을 병행 실시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남부통합보건지소에 설치된 체력단련실에서 30여종의 장비를 활용한 개인별 운동에 대한 지도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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